제4회 게임올림피아드 수원 2007에서 진행된 ‘테일즈 런너’ 결승전에서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안빈(닉네임: 코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결승전은 총 10경기가 진행됐으며, 암산왕, 영어왕, 아이스로드, 도마뱀 삼촌의 위기, 알라딘 등에서 각각 2번 씩 경기가 치러졌다. 특히 선수들은 암산왕과 영어왕 맵에서 치열한 자리다툼으로 경기 내내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인천에서 출전한 이승훈(닉네임: 민e라고해) 선수가, 3위는 광주에서 출전한 신창훈(닉네임: 섻시) 선수가 차지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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