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은 우리에게 친숙한 업체이다 보니 개장하자마자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일본에서도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어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우리나라 대표 게임업체 중 하나이다. 이번 JCGE2007에서는 여름 컨셉에 맞춰 흰색 바탕에 아쿠아 이미지 캐릭터로 전시관을 꾸며 시원한 느낌을 주며, 출품한 게임팩은 무려 100가지나 되는 게임을 하나의 팩에 담아 홍보하고 있었다. 솔직히 이 게임은 옛날 오락실에서의 게임팩(36가지)의 추억을 되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만큼 80~90년대 세대들에게 그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게임을 할 수가 있어, 많은 일반 유저들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게임이 어려워서 망설였던 일반 유저들에게는 더 없는 희소식이며, 막바지 무더운 여름 게임팩을 접하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 ‘JCGE2007 전국가족게임축제’ 특별 취재팀 - 전주화산생활체육관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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