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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만의색다른재미,느껴보실래요~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8-23

디지털 미디어 전문 기업 나우콤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피시(PC)통신 나우누리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나우콤(대표 문용식, http://www.nowcom.co.kr/)이 엔터테인먼트 포털 피디박스와 대용량 자료실 분양 서비스 클럽박스를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나우콤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아프리카(http://afreeca.pdbox.co.kr/)는 웹 2.0 시대를 맞이해 네티즌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동영상 UCC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우누리에서 아프리카까지, IT업 외길인생지난 1995년에 나우콤에 입사한 아프리카 김진석 사업부장은 나우누리부터 시작해 13년째 나우콤에서 한길 인생을 걸어온 IT 업계의 산증인이다. 관리, 인사, 회계, 전략기획, 게임사업, 신규사업 등 다양한 파트의 일을 맡아서 해오다가 올해 1월부터 방송놀이 신대륙을 지향하는 개인 미디어 아프리카(afreeca) 사업을 총괄하게 된 그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인 2005년 베타 버전 더블유(W)로 시작해 인터넷 개인방송으로는 사실상 최초로 서비스 된 것이 아프리카라며 말문을 연 김진석 사업부장은 아프리카는 누구든지 쉽게 방송을 제작해 여러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함께하는 참여형 방송이며, 새로운 개인 미디어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동안 아프리카가 걸어왔던 길을 회고했다. 최근 아프리카에 게임 관련 콘텐츠(UCC)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묻자 게임 방송의 승패가 향후 아프리카의 성공 여부를 좌지우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게임 방송의 성공이 직접적으로 해당 게임의 성공에도 기여해야하기 때문에 게임 개발사나 퍼블리셔가 요구하는 다양한 리그전, 광고 방법론에 맞춰가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아프리카는 현재 진행형그동안 나우콤에서 해왔던 여러 가지 일들 중 아프리카 관련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즐겁고 재밌다고 말하며 웃음짓는 그의 얼굴을 지켜보다보니 아프리카의 다가올 미래는 빨간불이 아닌 희망이 가득차있는 파란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기자의 머리를 스쳐갔다. 아프리카가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인 방송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자신의 소박하지만 큰 꿈을 밝힌 김진석 사업부장은 아프리카는 현재 진행형인만큼 반드시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아프리카가 자리매김하기 위해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있는만큼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독자들에게 마지막 말을 건넸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자신만의 개인 미디어를 갖고 싶어하는 이들이 그동안 굶주렸던 자기 표출에 대한 갈망을 나우콤의 아프리카를 통해 마음껏 풀어내고,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 외에 비교적 소외되어 있는 <워크래프트3>, <카트라이더>, <워록> 등의 e스포츠 종목을 활성화 시키는데 불씨를 지피는 역할을 아프리카가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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