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및 비디오 게임으로 선보인 강아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결정판이 SK텔레콤과 KTF에 이어 LGT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다. 게임로프트(대표 조원영)는 휴대폰용 강아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리집 강아지(원제: Dogz)’를 LGT를 통해 9일 국내 발매했다. ‘우리집 강아지’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日닌텐도社의 휴대형 게임기인 게임보이어드밴스(GBA)와 닌텐도DS(NDS)용으로 해외에 출시되어 호평을 받았던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휴대폰 게임. 유저는 래브라도와 잭 러셀 품종 중 한 마리를 선택,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한 교감을 높여 한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야 한다. 집안 거실을 비롯한 목욕탕과 정원, 거리, 상점, 해변 등 특정 장소 10여 곳을 무대로 음식이나 물을 주거나 강아지 신체 곳곳을 어루만지고 원반을 날리는 등 다양한 교감 기능을 통해 강아지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대표는 “‘우리집 강아지’는 현재까지 휴대폰으로 선보였던 강아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중 폭넓은 세계관과 더불어 확장된 교감 기능을 가진 최고의 게임”이라며 “육성 시뮬레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재미와 더불어 만족감을 ‘우리집 강아지’가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집 강아지’의 게임 이용료는 2,500원이며 다운로드 경로는 LGT ez-i 접속 > 2. 게임 > 6. RPG/전략/육성 > 5. 육성 시뮬레이션 > 우리집 강아지이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우리집 강아지’ LG텔레콤을 출시를 기념,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게임 구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시계 ‘아가타’를 총 21명에게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게임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