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송영한) ‘파란’(www.paran.com)에서 서비스하고, 이리얼라이프(대표 임성종)가 개발한 익스트림 퓨전 레이싱 게임 ‘X&B Online(중국 서비스명 활판왕(滑板王)’이 중국 퍼블리셔인 게임제다이(Game Jedi)를 통해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8월 8일 8시 8분 서버를 오픈하고 9월 7일까지 1개월 동안 하루 24시간 실시 될 이번 CBT를 위해 게임제다이는 ‘X&B Online’의 공식홈페이지(www.xnbol.com)와 유명 게임 전문 사이트 등을 통해 총 5만 명의 테스터를 모집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광고 채널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진행될 이번 CBT는 중국 내 ‘X&B Online’의 안정성과 밸런스 및 과부하 테스트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팀장은 “다양한 맵과 귀여운 캐릭터, 화려한 트릭과 속도감을 자랑하는 X&B Online이 중국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며, “이번 CBT는 ‘X&B Online’의 특별한 게임성을 많은 유저들에게 알리고, 완벽한 현지화와 함께 게임의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X&B Online’은 CBT 종료 후 하반기 내 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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