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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2007아시안챔피언십,싱가포르에서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8-02

세계적인 게임문화 축제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마지막 대륙 별 챔피언십이 아시아에서 펼쳐진다. WCG의 주관사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이하 ICM, 대표 김형석)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WCG 2007 아시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WCG 2007 싱가포르 대표 선발전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WCG 2007 아시안 챔피언십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싱가포르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되며, 8월 3일 저녁 아시안 챔피언십의 개막을 알리는 공식행사가 열린다.

WCG 2007 아시안 챔피언십 개요1. 기간 : 2007년 8월 2일~5일, 총 4일 간 (싱가포르 대표 선발전과 동시 개최) 2. 일정 8월 2~3일 - 싱가포르 대표 선발전 및 아시안 챔피언십 개막식 8월 4~5일 – 아시안 챔피언십 3. 장소 : 싱가포르 선텍(Suntec)컨벤션 센터4. 총 상금 : 한화 1천 4백만 원 상당 (SGD 23,400)5. 참가 규모 - 참가국 :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2개국 - 참가 선수 : 약 120여 명 6. 정식 종목 PC게임 (4) - 워크래프트3, 도타 올스타, 피파07,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콘솔게임(1) - 데드 오어 얼라이브4본 대회는 아시아 12개국 120여 명의 WCG 국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e스포츠의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초청전으로, 종목별 우승자들은 총 한화 1천 4백만 원 상당(SGD 23,400)의 상금과 아시아 최고의 게이머라는 영예를 얻게 된다. 이번 WCG 2007 아시안 챔피언십의 정식 종목은 워크래프트3, 도타 올스타, 피파07,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데드 오어 얼라이브4 등 총 5 종목으로,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한국도 5개 전 종목에 참여하여 아시아 대표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국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부문에 강병건 선수, 피파 07에는 박윤서 선수, DOA 4한동헌, 워크래프트3에는 이성덕 선수가, 도타 올스타 팀에는 박준식, 강정우, 유지성, 강명구, 민경환 선수가 한 팀을 이룬 xDT(ExtremeDotaTeam)가 출전,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 받는 선수는 단연 한국의 강병건 선수(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이성덕 선수 (워크래프트3)다. 이들은 세계대회 수상 경력 및 WCG 우승, WCG국가대표 선발 경험이 많은 선수들로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는 테트라(Tetra,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선수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WCG 2007 아시안 챔피언십은 작년에 비해 참가국이 2개국 늘어나고 참여 선수도 약 20명 가량 늘어나는 등 대회 규모가 확장되었으며, 전체적인 대회 컨셉을 워크래프트3로부터 모티브를 따 온 중세풍 테마로 기획하여 선수나 관람객들에게 이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무대 경기와 대회 하이라이트는 아시안 챔피언십 프리미어 파트너인 애니맥스 (ANIMAX)와 한국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의 케이블 채널 및 온라인을 통해 국내를 포함 한 아시아 전역에 방영 될 예정이다. 스폰서 관에서 열리는 각종 스폰서 행사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대회 기간 동안 삼성 기타 히어로2 챌린지, Xbox 헤일로3 ‘빌리브’, 애니맥스 스크린 라운지, 인텔 아드레날린 챌린지 등 스폰서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Beyond the Game’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게임 토너먼트 이외에도 관람객들 모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명예기자단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함으로써, 국내에서 개최되지 않아 간접적으로 알 수 밖에 없는 WCG 대륙별 챔피언십을 게임팬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4명으로, 저마다 현장에서 본인이 보고 느낀 전반적인 WCG 아시안 챔피언십의 스케치, 각종 인터뷰는 물론 스스로가 특종을 발굴해 내는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보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신속하게 게이머들에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ICM 김형석 대표이사는 “WCG 2007 아시안 챔피언십은 작년보다 참가국 및 참가선수 등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WCG에 대한 아시아 대륙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WCG 2005 그랜드 파이널 및 작년 아시안 챔피언십의 호스트 시티였던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가 열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WCG 2007 아시아 챔피언십의 경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WCG 공식 웹사이트(Http://asian.worldcybergames.com)를 참조하면 된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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