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비행 슈팅 온라인게임 ‘비트파일럿’이 8월 2일부터 길드 시스템 도입과 전투 맵 추가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트파일럿’은 예전 오락실에서 즐기던 종스크롤 슈팅 게임을 온라인화하여 대전모드를 통한 경쟁 요소를 도입한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시스템적으로 길드 제도의 도입으로 유저간의 소통을 통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루키, 베테랑존에 이어 에이스존의 맵이 공개되며, 루키 맵과 대전 맵의 추가도 이루어진다. 기체 파트는 기존 4단계에서 성능이 강화된 5단계 파트가 공개될 예정이고, 신규 유저들을 고려하여 1단계 파트 사용기간이 무제한으로 변경된다. 기타 파트의 기간 또한 7일, 15일, 30일로 조정된다. 엔포트소포트의 조태희 대표이사는 “기존의 유저들을 만족시킴은 물론 신규 회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밸런싱과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였고, 게임 내 콘텐츠 강화를 염두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업데이트와 발맞춰 ‘비트파일럿’의 홈페이지에서는 8월 2일부터 길드에 가입하는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실시될 예정이고, 전국 가맹 PC방을 통한 경험치와 비트 100%추가 지급 등 PC방 혜택도 적용될 예정이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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