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IEF 2007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선발전을 통해 4명의 본선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지난 IEF 2006 입상자인 김동문(이스트로)를 비롯해 예선을 통과한 강서우, 조대희, 박 준이 오는 8월 9일부터 열리는 IEF 2007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이날 펼쳐진 예선전에서 강서우가 1경기 김태인에게 패한 이후 내리 6연승을 따내며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고, 조대희 역시 6승 2패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한편,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 김태인과 박 준은 남은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수도 있었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 박 준이 승리를 거둠으로써 박 준이 남은 본선 티켓 한 장을 가져가게 되면서 예선전이 모두 종료되었다.다음은 지난 7월 30일 열린 IEF 2007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선발전 경기 결과를 정리한 것




게임한국 정윤진기자 (charismame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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