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 인기 액션 캐주얼 게임 빅샷(BigShot: Caska Tournament, 이하 빅샷)에 신규 영웅 캐릭터 아이린을 추가하고, 관련 아이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신규 영웅 캐릭터 아이린은 기존의 타이, 카실, 프로코 3종 영웅 캐릭터에 이은 4번째 영웅 캐릭터로, 빅샷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도입된 신규 영웅 캐릭터다. ‘아이린’은 신비로운 외모와 더불어, 게임 플레이 시 같은 팀 플레이어들의 손실된 체력(HP)를 높여주는 치료자(Healer)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또한 넥슨은 아이린 추가와 함께 관련 아이템도 다수 선보였다. 먼저 ‘아이린’ 전용코스튬 아이템인 플라워 드레스, 나르키수스, 델피니움 드레스은 각각 8, 18, 29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사용 가능하며, 캐릭터의 머리를 염색하는 아이린 용 염색 스프레이와 레드 뿔, 레드 꼬리, 윙 등의 치장 아이템은 누구나 게임 머니(픽셀)와 넥슨캐시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늘 카멜 지하수로 테마에는 해골, 보물상자 등의 부서지는 조형물(브레이커블 오브젝트, Breakable Object)이 추가됐다. 이 조형물들은 게임 플레이 내용에 따라 유저가 직접 부술 수 있는 형태로 게임 진행에 변수로 작용하며, 지난 4월 카멜궁 테마에 도입된 것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가되고 있다.한편 이번 신규 영웅 캐릭터 ‘아이린’의 등장은 빅샷의 게임 스토리 상 시즌2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빅샷 개발팀은 ‘아이린’ 캐릭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후 새로운 대륙, 신규 맵 등의 풍성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빅샷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수 개발 팀장은 빅샷은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빅샷 라이트 오픈을 통해 전체 연령층의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있다며 새로운 영웅 캐릭터 아이린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빅샷의 시즌2 역시, 풍성한 게임 내용으로 채워 게임 유저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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