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시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덱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는 네트워크 카드게임 <알테일>이 오는 7월 26일 미니게임인 미라주 마스터(카드뒤집기 게임)를 추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라주 마스터는 <알테일>에서 사용하는 카드를 이용하여, 뒤집혀 있는 카드 중 같은 모양의 카드를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카드를 맞추면 <알테일> 내에서 사용하는 그랑 및 파이트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미니 게임이다.

초급/중급/고급의 3단계와 각 단계마다 5개의 모드가 있으며, 단계와 모드가 증가할수록 카드 숫자가 많아지고 제한시간이 짧아지는 등 난이도가 올라간다. 또한 각 단계마다 모드를 모두 완료할 경우 신의 사랑을 받는 자 칭호가 부여되며, 높은 난이도 및 최상위 모드를 완료하면 큰 카드 일러스트와 함께 서브 스토리가 적혀있는 책을 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는데, 이때 공개되는 서브 스토리는 그 동안 공개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알테일>은 신규 사용자에게 120그랑을 지원하는 이벤트 기간을 8월 30일까지 1개월간 연장하고, 선물카드 뽑기 이벤트와 트래저 배틀 확률 2배 상승 이벤트, 그리고 카드 재활용 금액 상승 이벤트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 도전하려는 사용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테일> 웹사이트(http://www.alteiln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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