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05' 온라인화 발표를 통해 온라인 게임 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는EA 코리아의 첫 번째 온라인 비지니스 타이틀이 공개됐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 www.ea.co.kr)는 1인칭 슈팅게임(FPS: First Person Shooting)의 명작, 메달오브아너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온라인 게임화하여 오는 12월 초부터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메달오브아너 온라인(Medal of Honor Online)은 원본 얼라이드어썰트부터 확장팩 브레이크쓰루까지 그 동안 출시되었던 메달오브아너의 모든 패키지 게임을 총망라해 제작한 온라인 슈팅 게임. 이번에 온라인화되는 작품에서는 팀 매치, 프리 포 올 등 6가지 멀티플레이 모드와 33 종류의 맵에서 누계, 주간 랭킹은 물론, 20 단계의 계급 시스템과 승패 및 명중률, 게이머가 사용한 무기별 데이터 등 상세한 전적 시스템이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올 겨울 최대 화제작 중 하나인 메달오브아너 시리즈의 최신작, 메달오브아너 퍼시픽어썰트(MOH Pacific Assault)도 메달오브아너 온라인 게임에 업데이트될 계획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A 코리아의 이병재 온라인 팀장은 “메달오브아너 온라인은 EA코리아가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게임인 만큼 패키지 게임에서 느꼈던 퀄리티 그대로 기존의 온라인 슈팅 게임과 차별화된 FPS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라며, “메달오브아너의 명성에 걸맞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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