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원일)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어둠의 전설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라디오 드라마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라디오 드라마 어둠의 전설은 온라인 게임 어둠의 전설을 바탕으로 지오스큐브(대표 고평석)가 개발한 모바일 어둠의 전설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서 지난 10월 19일 연재를 시작한 이후드라마를 청취하기 위해 몰려든 네티즌들로 홈페이지 접속자수가 급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현재 라디오 드라마 어둠의 전설은 총 9부작이 제작되었으며 온라인 게임 어둠의 전설 홈페이지(http://lod.nexon.com)와 지오스큐브 홈페이지(www.goscube.com)에 4부작까지 연재된 상태다.라디오 드라마 어둠의 전설을 기획한 고평석 대표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식상한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이러한 라디오 드라마를 기획하였으며, 모바일 게임 스토리를 다른 매체를 통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 라디오 드라마로서의 퀄러티도 높지만 무엇보다도 게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9부작 종영 이후에도 이와 같은 호응이 계속된다면 추가 제작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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