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상욱, 이하 SCEK)는 생생한 중계와 리얼리티를 자랑하며 PSP®와 PlayStation®2로 발매 된바 있는 인기 야구 게임 MLB 07 The Show의 PLAYSTATION®3용 게임을 오는 7월 13일(금)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LB』시리즈는 1997년 PlayStation®에 MLB Pennant Race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이래 꾸준히 사랑 받아온 야구 게임의 대명사로서, 이번 MLB 07 The Show에서는 PS2에서 느끼지 못한 온라인 기능의 추가로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아시아 지역(일본 제외)의 유저들과 같은 서버에서 최대 29명과 리그를 즐길 수 있으며, 선수와 팀, 경기의 길이, 룰 등 다양한 항목을 사용자에게 적합한 형태로 지정 할 수 있다.

또한, MLB.com에서 매시간 선발투수와 라인업의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받음과 동시에 실제 MLB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플레이가 가능 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야구 게임으로는 사상 최초로 포수의 지시를 따르거나 거절할 수 있는API(Adaptive Pitching Intelligence) 기능과 탁월한 투구 구질의 선택과 트레이닝을 통한 구질 향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실제 플레이를 방불케 한다는 평이다. 이에 SCEK 관계자는 최상의 리얼리티를 자랑하는 MLB 07 The Show를 PS3용으로 출시하게 되어 야구의 묘미를 한 층 더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원한 여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게임의 출시를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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