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의 4막이 올랐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에 신규 테마 문힐시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의 4th LAP 개막을 의미하는 신규 테마 문힐시티(The Hero of Moonhill City, 부제: 달빛 도시의 히어로)는 달이 지지 않는 영원한 밤의 도시를 컨셉으로 화려한 거대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 <카트라이더> 4th LAP 문힐시티(The Hero of Moonhill City) 로고 무엇보다 이번 테마의 경우 게임 캐릭터들이 문힐시티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을 하게 된 경위부터 이곳에서 경주를 즐기고, 악당 리타이어맨(Retire Man)과 그들을 구해주는 히어로 네오(Neo)를 만난다는 설정 등까지 풍부한 배경 스토리가 눈에 띈다. 넥슨은 이번 테마 업데이트에 앞서 지난 7월 2일부터 4차례의 티저 페이지 오픈을 통해, 만화 시리즈 및 플래시 영상 시리즈 형식으로 문힐시티의 배경 스토리를 미리 풀어내기도 했다.

▲ 문힐시티(The Hero of Moonhill City)에 등장하는 네오와 저스티스 문힐시티 오픈과 함께 게임에는 신규 트랙 3종과 게임 스토리 속의 영웅 네오가 타고 다니는 신규 카트 바디 저스티스(Justice)와 각종 신규 아이템 등이 추가되었으며 게임 인트로 이미지부터 각종 BGM까지 모두 새로운 테마의 분위기에 맞춰 변경되었다. 또한 퀘스트 참여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리타이어맨이 되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팀장은 드디어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 온 <카트라이더>의 4막, 4th LAP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특히 신규 테마 문힐시티는 화려한 도시의 양면을 담고 있다. 달이 지지 않는 영원한 밤의 도시에서 색다른 레이싱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 <카트라이더> 4th LAP 문힐시티(The Hero of Moonhill City) 포스터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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