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www.daum.net)은 이용자가 선별한 UCC 만을 한 곳에서 통합해 보여주는 UCC세상이 오픈 두 달 만에 60만개 가량의 콘텐츠가 집결되는 등 다음 내 양질의 콘텐츠 공유 문화가 새로운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은 자사 플랫폼에 존재하는 30억 건에 이르는 방대한 UCC 가운데 이용자 추천 등 집단지성으로 선별된 UCC만을 통합한 UCC 세상(http://ucc.daum.net)을 선보여 현재까지 하루 1만여 개, 1분당 6.9개 꼴로 콘텐츠가 모여 모두 60만개에 이르는 양질의 UCC가 이 곳을 통해 이용자들간에 재 공유되고 있다. 다음 UCC 세상은 카페, 블로그 등에 게재되는 하루 300만개의 UCC 가운데 일부인 1만여 개만이 UCC 세상에 모이고 있어, 텍스트, 동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적 표현에 의한 네티즌들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명실상부한 양질의 UCC 보고이자 새로운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 통계조사 업체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UCC 세상의 6월 셋째주 주간 UV(Unique Visitor, 순방문자수)는 국내 UCC 통합 공간 가운데 최대치인 286만명으로, No.1 동영상 UCC 서비스인 다음 tv팟 315만 명에 맞먹는 이용자 참여를 보임으로서, 이용자 집단 지성이 또 하나의 서비스로까지 구현되는 구체적 사례로 평가 받기에 손색이 없다. 한편 다음 UCC 세상이 개설된 이후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UCC는 어린 중국 체조선수들의 소주 먹는 이미지를 담은 블로그 게시글로, 48만회의 높은 조회수를 나타냈고, 뱃살 빼는 운동법을 소개한 동영상 UCC의 경우 4천4백 여건의 추천이 이루어지는 등 국내∙외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관심사가 UCC 세상을 통해 이용자들끼리 재 공유되고 있다. 또한 UCC 세상을 통해 이용자들이 추천한 콘텐츠 가운데 조회수, 추천수 등이 높은 UCC 만을 모은 베스트 UCC의 경우 재미, 라이프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흥미거리 위주 소재가 가장 많았으며, 스포츠, 시사, 재테크 등의 순으로 이용자들 간의 재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 김유진 커뮤니티 전략기획 팀장은 이용자들 스스로 본인의 체험과 생각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려는 집단 지성이 UCC 세상을 통해 또 하나의 UCC 문화로써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다음 내 존재하는 양질의 UCC가 보다 건강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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