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팀 선수인 파트리크 비에이라와 FC바르셀로나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사무엘 에투가 각각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모바일 게임과 관련한간담회를 가졌다.프랑스 대표팀 선수이자 인테르 밀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파트리크 비에이라는 리얼 사커 2007의 표지 모델로, 카메룬 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중인 사무엘 에투는 사무엘 에투의 스트리트 풋볼에서 표지 모델 겜 게임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리얼 사커 2007은 게임로프트를 통해 지난 6월 13일 KTF를 통해 국내 발매됐으며 6월 말과 7월 초 각각 LG텔레콤과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리얼 사커2007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의 계약을 통해 400여 명 이상의 실명 선수 데이터를 포함했으며, 출시 2주가 채 안 된 현재 1만 다운로드 이상을 KTF에서 기록하고 있다.올해 내 국내 선보일 예정인 사무엘 에투의 스트리트 풋볼은 3:3 길거리 축구를 소재로 제작된 게임이다. 한국을 포함, 10여 개 축구 강국이 등장하며 사무엘 에투가 길거리 축구 강사이자 카메룬 대표팀 선수로 게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비보이(B-Boy)가 등장하고 길거리 축구 특유의 역동적이면서도 자유스러운 경기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게임로프트는 앞으로도 자체 개발, 배급하는 스포츠 게임에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명 스포츠 선수를 정식 계약을 통해 표지 모델로 섭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역시 박지성이나 이영표 및 설기현 등 유럽 축구 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들을 표지 모델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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