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올 여름 공개 예정인 <리니지2> 혼돈의 왕좌 : 더 카마엘(The Chaotic Throne : The Kamael, 이하 더 카마엘)의 실제 플레이 영상 등 구체적인 실체를 공개했다. 2003년 정식서비스와 함께 시작된 혼돈의 연대기(The Chaotic Chronicle)가 종결되고, 혼돈의 왕좌로 타이틀이 변화되면서 맞는 최초의 기획인 더 카마엘은 이 시리즈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신종족의 이름이다.

카마엘은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의 종족이며,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신규 타이틀의 중심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적의 영혼을 흡수하거나 상대의 버프를 빼앗아 내 것으로 사용하는 스킬, 그리고 화면 내 순간이동이나 공중 전투 등은 <리니지2>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이라고 엔씨소프트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리니지2> 최초로 도입되는 변신 시스템과 궁극의 던전 헬바운드 등이 함께 공개되었다.

▲ <리니지2> 최초로 도입되는 변신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변신체 이미지<리니지2> 신효정 사업팀장은 몇 개월 전 더 카마엘이 처음 알려진 후 국내 유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리니지2> 유저들에게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7월 5일 용산 인텔 e-Stadium에서 더 카마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The First Experience Program(TFEP : 선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리니지2> 신종족 카마엘(Kamael) 이미지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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