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의 스팀펑크 RPG ‘네오스팀’(www.neosteam.co.kr)이 새로운 종족과 지역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종족은 자연국가의 여성 야수 캐릭터인 ‘라이엘’로 암사자의 모습을 인간 여성화한 캐릭터로서 야수라는 거칠고 무서운 종족의 이미지와는 달리 늘씬한 몸매와 큰 키, 또렷한 눈매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휴먼, 야수, 엘프, 폼 등 종족 별 전용 스킬도 2가지씩 추가되었다.

라이엘신규 지역인 ‘자연 국가 필드’는 전직 레벨까지 사냥할 수 있는 저 레벨 유저들을 위한 필드로 마을과 몬스터, 퀘스트 등이 함께 도입되었다. 추후에는 이곳을 통해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제3세계’로의 입장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스킬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이용자가 원하는 스킬을 원하는 레벨만큼 골라서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며, ‘네오스팀’은 6월 26일 전까지 ‘전체 스킬 초기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파티 시스템이 변경, 자신의 레벨보다 높은 몬스터를 사냥하면 보너스 경험치가 부여되며, 파티원의 레벨 차에 의한 패널티를 없애 ‘저레벨 키워주기’가 가능하다.한편, 현재 네오스팀은 ‘제3세계’를 포함한 ‘캐릭터 2차 성장’ 등의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