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도약의돛을달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6-14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은 6월 14일(목)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지역 e스포츠의 활성화와 우수 국산 e스포츠 종목의 육성을 통한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문화광관광부 및 협회와 진흥원을 비롯해 오는 10월로 예정된 제1회 대회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천지역정보센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e-태백페스티벌조직위원회 등 전국 8개 지역의 기관과 ▲드래곤플라이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 국산종목의 개발사 이외에도 기자단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공동협정 체결식을 마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가졌다1,800만 저변인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적 여가문화로 성장한 e스포츠의 아마추어 체계화 및 토대 강화를 위하여 출범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e스포츠의 프로와 아마추어의 균형적인 발전과 우수 e스포츠 국산종목 육성에 기여하며 최고권위의 전국규모 참여형 e스포츠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 각 지역의 대회관계자들이 공동협력의 공감대 아래 지난 3월부터 전국규모의 아마추어대회의 탄생을 위해 준비한 결과이다.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의 성공적인 개최▲ 지역 e스포츠 아마추어 저변 확대 ▲ 우수 국산 e스포츠 종목의 발굴 및 육성, 보급 등이다.

- 지자체, 국산 e스포츠 종목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공동협정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각 지역대회의 고유한 성격을 살려 지역 대표를 선발하여 오는 10월 말 대구에서 지역대표간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대표의 선발은 지난 6월 초 진행된 광주 e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10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지역대표의 대항전으로 펼쳐질 본선대회는 첫 본선 개최지인 대구광역시에서 오는 10월 대구e-FUN페스티벌 기간(10.25~10.28)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종목은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프리스타일 등을 비롯해 국제화종목인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된다.

- 행사의 시작을 여는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 e스포츠협회 제훈호 상임이사향후 협회와 진흥원, 각 지역의 유관기관은 종목 및 대회개최지, 운영방식 등을 결정할 대회조직원회를 조직하여, 대회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차기 대회의 참여지역 확대 및 HOST CITY선정 등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주최측인 협회의 제훈호이사는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대회로 정착할 것이다며 벌써부터 많은 지역에서 차기 대회의 참여를 문의하는 등 관심이 큰 만큼 아마 e스포츠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 공동주최기관인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우리나라 e스포츠 아마추어의 체계화 및 저변확대에 새로운 획을 긋는 사건이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e스포츠의 국제화 및 정식스포츠화에도 큰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행사 도중 축사를 하고 있는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신임원장사진 / 게임한국 이소연 기자(jsbar60@)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