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이 서비스하고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 www.c-onsoft.com)가 개발한 ‘투워(2WAR)’가 오는 6월 6일 공개 시범 서비스(이하 OBT)에 돌입한다. 현충일인 6월 6일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4년 노르망디 해안의 오마하 해변에서 진행된 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시작된 날(D-Day)이기도 하다. 프리챌은 투워가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게임인 만큼 OBT 일정도 그러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짜를 선택했다고 밝히고 현충일이자 1944년 노르망디 해안의 오마하 해변에서 진행된 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시작된 6월 6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워’의 오픈베타서비스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인 소규모전투를 총 9개의 맵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곧 두 번째 에피소드인 대규모 전투를 별도의 테스트서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대전 방식 외에 사전 테스트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깃발뺏기’방식을 여러 맵에 추가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폭파미션’, ‘점령미션’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 방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챌의 손창욱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투워가 드디어 본격적인 평가를 받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많은 고생을 한 시온소프트 개발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유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투워는 끊임없이 발전해왔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투워만의 매력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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