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아이닉스소프트(대표 김선구)가 개발한 한국적 판타지 MMORPG <칼 온라인>이 비무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비무시스템은 플레이어들 간 1대1부터 3대3까지 다양하게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대결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자신들의 대전 기술과 전략을 키울 수 있고, 명예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매주 일요일에만 결투가 이루어지며, 비무 대회 신청은 NPC를 통해 등록을 할 수 있고 최대 1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을 마친 이후에는 등록된 캐릭터들 중 NPC가 랜덤으로 추첨하여 결투에 참가하는 캐릭터를 선발하고, 결투 시작 5분전에 해당 결투장의 대기실로 소환된다. 이때 관람을 원하는 플레이어는 NPC를 클릭하면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다.결투가 시작되면 5분간 최다 점수를 확보한 팀 또는 개인이 승리하게 되며, 각 팀(개인)의 점수와 남은 시간은 화면 중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투 도중에는 몬스터가 랜덤으로 등장하여 캐릭터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결투에서 승리한 팀과 개인은 레벨별로 차등의 보상이 이루어지고, 다수일 경우에도 게이머 모두 보상점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토너먼트 형식의 비무대회를 통해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칼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대전, 치열한 결투 한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비무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kal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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