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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온게임즈,`게임중광고`서비스시작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5-18

아루온게임즈(대표 김도성)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중 광고 서비스 FROG의 시범 서비스를 오는 5월 23일에서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FROG 서비스는 기존의 게임 내 광고가 게임 내부의 배경 등에 광고를 게재하는 PPL의 형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던 것과 달리 게임 콘텐츠와 광고를 완전히 분리, 마치 TV 방송에서 광고가 송출되는 형태로 게임을 진행하며 발생하는 분기 및 소강점에서 광고를 송출하며 유저에게 무료로 게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런 직접적인 노출 방식을 통해 기존의 TV CF등의 소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의 개발 과정에 부담을 주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지역, 연령 및 성별 등을 구분하여 완벽한 타깃팅 광고가 가능하다.아루온게임즈 김도성 대표는 FROG 서비스는 유료화 충격과 밸런스 변화로 인해 가입자의 90%가 이탈되고 있는 현재 온라인 게임 시장의 부작용에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또한 노출 형태와 빈도를 게임 개발사들이 기획할 수 있어 현재 유료화 중인 게임에서도 추가적인 수익 모델로써 병행할 수 있다며, 특히 시범서비스 시기부터 수익을 기대, 서비스사의 초기 투자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온라인 게임의 시장 잠식 이후 사라진 싱글 플레이 게임이나 패키지 형태의 게임, 스토리 진행형 게임들 또한 FROG 서비스 도입 시 충분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유저들은 다양한 게임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밝혔다.FROG 서비스의 기술 기반과 관련해 아루온게임즈의 관계자는 FROG 서비스를 범용화하기 위해서는 한 유저 당 수기가바이트의 게임 클라이언트와 광고 영상을 계속적으로 유저들에게 전송하는 대규모 트래픽 처리 기술이 필요해 대부분을 솔루션을 자체 설계하고 개발했다며, 이런 기술기반에서 최소 백만 명이 동시에 FROG 솔루션을 통해 게임을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준비됐고, 또한 멀티 플랫폼으로 확장도 준비, XBOX, PS3, Wii와 같은 온라인 기능을 가진 콘솔 게임기와 휴대전화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런 FROG 서비스의 구현과 관련, 아루온게임즈는 기술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하며 여러 건의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FROG 시범 서비스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4기가바이트의 제한된 회선과 서버로 하드웨어 및 솔루션의 퍼포먼스 테스트를 진행하며, 특히 FROG 시스템 광고 송출 방식과 관련해 유저들이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루트로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설비투자를 할 예정이다.FROG 시범 서비스에서는 아루온닷컴에서 서비스 중인 기존의 3종(‘영웅전설6 천공의궤적 FC’ / ‘SC’ / ‘이스 - 페르가나의 맹세’)과 함께 신작 이스 오리진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초의 FROG 정식 서비스에서는영웅전설6 TC와 자나두 넥스트 등의 최신작도 FROG 서비스를 통해서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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