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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김성기,철벽방어를바탕으로팀의승리견인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5-13



위험했다 5월 13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5주차 경기에서 김성기(CJ Entus)가 고석현(MBC게임 Hero)의 올인 공격을 방어해내면서 3대 1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김성기는 상대의 저글링 러쉬에 대비, 마린을 전진배치 하는 대신에 SCV 사이에 배치해두면서 무난하게 초반을 넘겼다. 그러면서 중앙지역에 전진 팩토리를 건설하면서 상대의 허점을 노릴 공격을 준비했다. 하지만 고석현 역시도 만만치 않았다. 상대의 몰래 건물에 대비해 입구지역에 성큰을 건설한 것. 그러면서 고석현은 멀티를 늘리는 대신에 저글링-럴커 체제를 선택하면서 올인 공격을 준비했다. 이를 김성기 역시도 미리 확인을 하고, 입구 지역에 벙커를 건설하고 병력을 배치시켰다. 그러나 고석현의 한방 병력은 강력했다. 다수의 럴커와 저글링이 본진까지 밀고 들어오는데 성공했고, 이어 김성기의 본진이 털릴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김성기는 사이언스 배슬의 이레디에이트를 활용하고, 또한 바이오닉 병력을 컨트롤해가면서 상대의 병력을 줄였다. 상대가 본진 입성을 하는 과정에서 체력이 많이 깎였기 때문에 후퇴하도록 만드는데 성공한 것이었다. 이후 고석현이 재차 김성기에게 공격을 퍼부었으나 모두 실패했고, 또한 뒤늦게 디파일러를 생산하기는 했으나 소수의 유닛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결국 김성기의 총 공격을 방어해내지 못하고 고석현이 gg를 선언하면서 CJ Entus가 MBC게임 Hero에게 승리를 거두며 6승 3패로 3위를 확정지었다.


게임한국 이소희기자 (dkzldbt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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