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메카닉 FPS <랜드매스>가 프리 오픈 마치고 조만간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효성 CTX(대표 김성남)는 웨이포인트㈜(대표 정준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FPS 게임 랜드매스가 지난 30일 자정에 프리 오픈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006년 10월 첫 선을 보인 랜드매스는 온라인 FPS 게임 최초로 밀리터리 스타일에 메카닉 요소를 접목시켜 주목을 끌었으며, 개성있는 병과 시스템과 뛰어난 그래픽,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스페셜포스-서든어택의 뒤를 이을 차세대 대작 FPS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그 동안 랜드매스는 개발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업데이트 해왔으며, 각각의 단계별 테스트 과정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프리 오픈 기간 동안 실시한 업데이트에서는 그 동안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던 타격감이나 사운드에 관한 대폭적인 보강이 이루어졌으며, 메카닉물을 어려워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를 조절하여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프리 오픈 기간 동안 종합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한 유저는 중사 계급을 획득했으며 3만킬 이상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기록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랜드매스 최고수와의 대결, 운영자와의 한판 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랜드매스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튜토리얼 모드, 신규맵, 커뮤니티 기능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오픈 베타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랜드매스 공식 홈페이지(www.landmas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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