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오랜만에 돌아오는 게임인 익스트림사커와 알맨이 유저들을 만나기 위해 대기 중이다. 뒤를 이어 니혼팔콤의 명작게임 YS시리즈의 온라인 버전 YS온라인도 3번 째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소닉앤트(대표 장상옥)의 길거리 축구게임 익스트림사커가 그랜드 오픈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31일 공개 시범 서비스를 종료한 익스트림사커는 4개월의 개선작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 및 유저 인터페이스 변경, 공의 물리엔진 등이 새롭게 변경됐다. 추가된 신규 스킬로는 월 라이드, 백 드리블, 스핀 패스, 얼굴 맞추기 등의 스킬이 추가되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채널 입장의 제한이 풀려 모든 채널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그랜드오픈에 앞서 익스트림사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이건희)의 R-Man(이하 알맨)도 4월 25일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다.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시범서비스에서 알맨은 별도의 신청을 거치치 않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신청만 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픈형 서비스를 진행한다. 알맨은 주요 캐릭터인 파라와 비쥬의 외견 보강과 함께 총 36개의 신규 미션을 등장시킬 예정이며, 총 18개의 의사소통 시스템을 추가했다. 알맨의 테스트 일정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5시간씩 진행되며, 주말인 4월 28일과 29일은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7시간 동안 테스트가 진행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자체개발스튜디오 CJIG와 니혼팔콤(대표 야마자키 신지)에서 공동 개발한 YS온라인이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3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CJ인터넷은 22일까지 테스터 모집을 진행했으며, 25일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YS온라인은 3차 비공개에서 퀘스트 추가 및 카드시스템 보강 등 시스템 부분을 강화했다. 또한, 레벨별 스킬 조건 습득 조건을 조정해 신규 유저 및 낮은 레벨의 유저들이 보다 스킬을 쉽게 습득하게 할 예정이다.※ 본기사는 4월 23일자 스포츠한국 지면에 배포된 내용입니다.게임한국 민재홍 기자(prince5p@)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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