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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2007삼성유로챔피언십,세빗2007에서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3-15

세계적인 게임문화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ww.worldcybergames.co.kr, 이하 WCG)의 대륙별 챔피언십 첫 번째 대회인 WCG 2007 삼성 유로 챔피언십이 15일 세빗(CeBIT) 2007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이하 ICM, 대표이사 김형석)이 주관하고 삼성전자 유럽 총괄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세빗 2007 전시장 22번 홀에서 진행된다.

▲ WCG 2007 삼성 유로 챔피언십 대회 로고 이번 행사에는 전년도 WCG 국가대표를 중심으로 유럽 지역 26개국에서 초청된 230여명의 유럽 최고의 선수들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 피파 07 등 총 6개 정식 종목에서 총 상금 1억 천만 여 원(미화 11만 달러)과 유럽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승부를 벌인다. 지난 2년 간 현지 언론과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WCG 2007 유로 챔피언십은 세빗 측으로부터 전시장 중심부에 2천 4백 평에 이르는 단독 홀을 지원받아 WCG홀로 명명 하고, 전시장을 게임 및 음악과 댄스, 방송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축제의 장(場)으로 컨셉화 했다.



▲ WCG 2007 삼성 유로 챔피언십 개요 (독일 하노버, 3월 15일~18일) 이를 통해 WCG 2007 삼성 유로 챔피언십은 유럽 최고 게이머들의 토너먼트 경기 뿐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는 게임 및 IT 기기 전시관과 PC와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관, 주요 관계자들의 컨퍼런스, 스폰서 부스 등이 마련되어 현지 관람객과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년 독일 월드컵의 열기를 반영하여 행사장 내에 축구 경기장을 재현한 삼성 풋볼 존 (Football Zone)이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도 설치하여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회 주관사인 ICM 김형석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WCG 2007의 시작을 알리는 유로 챔피언십이 유럽 지역의 게이머들을 하나로 만드는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세빗을 찾는 전 세계 IT 관계자 및 미디어가 e스포츠 문화를 리드하는 WCG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난 2006년 당시독일에서 개최된 WCG 2006 유로 챔피언십 개막식 사진 한편, 이번 유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또 다른 WCG 2007 대륙별 챔피언십 시리즈인 아메리카 챔피언십이 오는 6월에, 아시아 챔피언십이 8월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70여 개국에서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각국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선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WCG 2007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 WCG 2007 삼성 유로 챔피언십 특별 취재팀 - 독일 하노버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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