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월드사이버게임즈,글로벌기업`필립스`스폰서십유치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3-13



세계적인 전자제품 기업인 필립스(Phillips)가 세계인의 게임문화축제, 월드사이버게임즈(www.worldcybergames.co.kr, 이하 WCG)를 3년간 후원한다. WCG의 글로벌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이사 김형석, 이하 ICM)은 13일 필립스 본사와 후원 계약 체결을 하고, 필립스가 2007년부터 3년간 오피셜 스폰서 자격으로 미국 대표 선발전과 대륙별 챔피언십 및 그랜드 파이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은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3년 후원과 지난 주 발표 된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 서킷시티의 3년 후원 계약에 이은 세 번째 장기 후원계약으로, 해외 대기업들이 10~20대 젊은 게이머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WCG를 타깃 마케팅에 최적화 된 장으로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07년부터 3년간 오피셜 스폰서 자격으로 WCG를 후원하는 필립스(Phillips) 이번 계약을 통해 필립스는 대규모 후원 뿐 아니라 현 필립스의 주력 제품인 엠비엑스(amBX)를 이용한 각종 행사를 WCG와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필립스가 올해 출시한 엠비엑스(amBX)는 게임상의 가상 현실을 현실에서 실제 느끼는 것처럼 오감(五感) 체험을 도와주는 주변기기로 게임 화면의 음영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조명, 빠른 물체를 타고 쏜살같이 이동할 때 바람을 불어주는 팬(Fan), 배경 음악의 웅장함을 극대화 시켜주는 우퍼(Woofer), 진동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립스는 엠비엑스(amBX)가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하는 동안 더욱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게임 매니아 층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필립스는 WCG와 공동으로 유명 프로게이머들을 초청하여 이벤트 대회인 필립스 엠비엑스 컵 챌린지(Phillips amBX Cup Challenge)를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별 챔피언십과 미국 대표 선발전,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진행 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 전에서 선수들은 엠비엑스(amBX) 시스템이 갖추어진 부스에서 경기를 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필립스 엠비엑스 컵(Phillips amBX Cup)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ICM의 김형석 대표이사는 이번 스폰서십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서킷 시티에 이어 세계적인 전자제품 기업인 필립스의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고, 3년 장기계약으로 세계의 유수기업들이 이렇게 잇따라 후원을 하는 것은 글로벌 e스포츠 리더로써의 WCG의 위상을 재확인 시키는 것이며, 앞으로 IT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도 WCG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립스의 엥겔버트 반 벨트(Engelbert van Pelt) 본부장(General manager of peripheral accessories)은 우리의 주력 제품인 엠비엑스(amBX)를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알리는 데 WCG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WCG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엠비엑스 챌린(amBX Challenge)를 통해 게이머들이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WCG 2007은 지난 주 서킷시티와 공동으로 진행한 2007 정식종목 발표를 시작으로, 국가별 예선과 국가대표 선발전, 그리고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별 챔피언십 등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편 WCG 2007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0월 미국 시애틀의 미식축구팀 시호크스 (SeaHawks)의 홈구장인 퀘스트필드(Qwest Field)에서 개최된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