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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CUP]스타크래프트본선8강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3-10



3월 9일 오후 6시부터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제2회 KeSPA CUP’ 스타크래프트 본선 8강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 이스트로, 르까프 오즈, 가 이번 대회 대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진출했다. B조 경기에서 이스트로가 김원기의 올킬에 힘입어 ‘SKTelecomT1#2’팀을 3대 1로 꺾으며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며 제일 먼저 4강행을 결정지었다. 1세트에서 이스트로 선봉으로 나온 신희승이 ‘SKTelecomT1#2’팀의 선봉 정명훈에게 일격을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중견으로 나온 김원기가 2세트부터 연달아 잡아내며 팀의 4강을 견인했다. A조 경기에서는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스코어 2대 0으로 열세에 몰린 상황에서, 대장으로 나온 이승훈이 역올킬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C조 경기에서는 르까프 오즈가 박지수와 이제동의 활약으로 한빛 스타즈를 3대 2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박지수가 윤용태와 김준영을 연달아 잡아내며 올킬까지 바라보게 되었다. 하지만 3세트와 4세트에서 한빛의 대장으로 출전한 박대만에게 연달아 패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대장간의 결전에서 르까프 오즈의 대장 이제동이 히드라, 저글링 게릴라로 단숨에 제압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지막 D조 경기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치열한 접전 끝에 MBC게임 Hero가 4강행 막차에 합류했다. 1세트 김윤환이 염보성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세트를 선취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장기전까지 끌고 간 끝에 이재호가 1대 1 동점으로 만들며 원점으로 돌려놓고 3세트까지 잡아내며 2대 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STX의 반격은 멈추지 않았다. 대장으로 나온 진영수가 이재호를 잡아내며 스코어 2대 2로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는데 성공하며 승부는 마지막 대장간의 대결에서 결정짓게 되었다. 결국 새벽까지 계속되는 접전 끝에 MBC게임의 대장 김택용이 마무리 지으며 장장 7시간동안 진행된 8강전이 모두 종료되었다. 다음은 3월 9일 펼쳐진 제2회 KeSPA CUP 스타크래프트 본선 8강 결과를 정리한 것.



* 제2회 KeSPA CUP 본선 특별취재팀 - 세종대학교 대양홀 특설무대
게임한국 정윤진기자 (charismame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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