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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연매출400억시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2-26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연매출 400억 원의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예당온라인은 최근 실적 결과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385억 원에 영업이익 91억 7천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4억 원, 영업이익은 32억 5천만 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26.5%의 이익이 증가하였다. 당기순이익도 30억원 적자에서 42억 7천만 원의 흑자로 전환하였다.이러한 매출 호조는 <오디션>의 국내외 서비스 성공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오디션은 현재 중국에서 70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였으며, 베트남에서 11만명, 대만 5만명, 태국 5만명 등 동아시아 대륙에서 온라인 게임의 댄스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중이다. 오디션의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다. <댄싱 파라다이스>로 이름을 바꾸고 넥슨재팬을 통해 재진입한 일본의 경우 3월부터 대규모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일본 유수의 음반사들과 손을 잡고 인기 가수들의 음원을 게임 내에 삽입하는 등 활발한 제휴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2007년 시장에 선보일 차기작들의 공개도 현재 준비 중이다. 그 첫 번째로 3년 간 1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자한 <프리스톤테일2>가 23일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언리얼 엔진을 통한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에 높은 완성도를 혼합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작가 야설록이 개발을 진두지휘 중인 <패온라인>을 비롯하여 1930년대 가상의 중국도시 블루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느와르온라인> 등의 작품들은 MMORPG 장르를 채택하였다. 이들 게임은 서양형 판타지에서 벗어나 동양판타지(패온라인)와 마피아세계(느와르온라인) 등 다양한 세계관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오디션에 집중화된 매출을 다변화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작품들로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목표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 본기사는 2월 26일자 스포츠한국 지면에배포된 내용입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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