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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케팅`소녀들이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2-23

넥슨의 소녀 마케팅 기법이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넥슨(대표 권준모)이 서비스 중인 <카트라이더>는 소녀 마케팅 기법으로 <카트걸>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게임이다. 서혜진, 김소혜, 정유미 등 3명으로 구성된 카트걸은 <워너비 카트걸>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이들이다. 총 300여 명이 신청한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선발된 3명의 소녀들은 현재 카트라이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 11월 지스타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카트걸은 공식 홈페이지 내에 이들 소녀들의 다양한 활동을 확인 할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가 공개되면서, 게임 소개 동영상에도 출연하는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캐주얼 RPG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걸>이 맡고 있다. 강현정, 정다혜, 서지승, 홍아름, 오가은 등 5명으로 구성된 메이플걸은 TV 광고 출연은 물론 게임 내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예이다. 특히 5명의 색깔을 게임 내 캐릭터에 맞춘 광고는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의 특징에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넥슨의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스가르드> 박소희, <마비노기> 박정아, 우리, 안효주 등 많은 인물들이 넥슨의 게임들을 홍보하는 스타로 활용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카트걸과 메이플걸의 경우 유명 스타가 아닌 신예 모델을 활용한 소녀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 이미지를 내세운 스타와 달리 신예 모델들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가 넥슨의 게임들과 잘 부합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을 소녀 마케팅의 모델로 삼는 것도 게임의 주 유저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 본기사는 2월 23일자 스포츠한국 지면에배포된 내용입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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