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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액션영웅`쿵파`개봉박두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2-20

캐주얼 액션 게임 <쿵파>가 상반기 코믹 액션의 붐을 일으킬 전망이다.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권준모)가 서비스하는 쿵파는 지난 2월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통해 히어로 변신과 캐주얼 액션적 요소를 모두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쿵파가 게이머들을 유혹하는 첫 번째 요소는 화려한 시각 효과다. 게임의 주요 캐릭터인 영웅을 딱딱하기보다는 우스꽝스러운 표정 등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그리는 것은 물론 보색 대비 강렬한 색감을 채택해 액션 효과 등에서 시각적으로 화려한 화면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쿵파의 기본 캐릭터는 두 가지 뿐이지만 상하의를 비롯한 머리, 안경, 손, 발 등 각 부분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무기 장착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대전을 통해 분노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히어로 크리스탈을 사용해 캐릭터의 또 다른 면모인 영웅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힘맨>, <오공>, <폭탄맨> 등이 현재까지 구현된 영웅 캐릭터이다.하지만 영웅이라고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다. 마이너 영웅 캐릭터(거북이 등)로 변신하면 공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마이너 영웅 캐릭터는 일정량의 공격을 감수해야만 다시 일반 캐릭터로 돌아올 수 있다.쿵파는 게임 내에 멀티 라인(1라인, 2라인, 6라인 등) 이동이 가능하다. 각각의 세로축을 점프로 이동하면서 필드를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거나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때 사용할 수 있다. 실제 대전 게임처럼 상단, 중단, 하단의 공격 판정을 별도로 나누어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개발되었다. 공격의 순서를 어떻게 누르는가에 따라 각 캐릭터마다 사용 가능한 연계 기술이 발동된다.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서 지적된 여러 부분들을 보완하고 추가 요소들을 준비 중”이라며 “향후 서비스에서는 히어로 변신 액션의 요소를 보다 만끽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본기사는 2월 20일자 스포츠한국 지면에배포된 내용입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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