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텐타클,아시아게임지원나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2-15

독일의 게임 개발사 텐태클(10TACLE)의 싱가포르 현지 법인 텐태클스튜디오아시아(10TACLE STUDIOS AG- 이하 텐태클아시아)는 아시아 게임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지원을 본격화하였다고 밝혔다. 텐태클아시아는 4백만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아시아 최초 ‘사전제작투자기금(PPI: Pre-Production Investment Fund)’ 개발에 착수, 아시아 게임업체의 초기 아이디어부터 게임 개발, 제작, 자금 조달, 퍼블리싱, 배포 단계까지 새로운 차원의 총괄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아시아 게임제작기금의 투자 및 관리를 위해 텐태클아시아는 2천만 불의 ‘아시아게임개발기금(AGD: Asian Games Development Fund)’을 조성했으며, 2007년 말까지 6천만 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9백만 불 투자를 통해 두 개의 콘솔 게임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 평가 단계에 있는 3개의 게임은 텐태클아시아 협력업체를 통해 개발될 예정이다. 탠태클아시아는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아시아 게임 개발업체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개발 계획을 완성하는 전 과정에 거쳐 전문 기술을 지원하는 등 관리자의 역할 역시 담당하게 될 것이다. 미쉘 페즈(Michele Pes), 텐태클아시아 사장은 “아시아에서의 게임 산업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사전제작투자기금 및 아시아게임개발기금은 아시아 게임 발전을 위한 주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시했다. 또한 텐태클아시아는 아시아 게임제작업체의 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 예로, 중국신문출판총서(GGAP) 선정 중국 10대 온라인 게임 포탈 “나인유”와 지난 7월 제휴를 맺었으며, 나인유 자체 개발, 제작한 온라인 게임 슈퍼댄서(Super Dancer)와 버스트어피버(Burst A Fever)를 중국 온라인 게임 업체 최초로 유럽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