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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민팀장,스키드러쉬는정상을향해달립니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2-15

스키드러쉬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황경민 팀장은 최근 성공적인 오픈과 함께 2세를 보는 등 경사가 겹치고 있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업데이트의 최대 주안점은 안정화와 눈높이 맞추기입니다.이번 업데이트는 안정화와 눈높이 맞추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선 유저 시스템 요구를 조금 낮췄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시각적 만족도가 낮아지지 않을까해서 쉽게 응하지 못한 요구사항이었습니다만, 가시적으로 큰 손실만 없다면 어느 정도의 하위 스펙을 지원토록 것도 분명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기존의 요구사항보다 낮은 스펙의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유저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모든 개발자가 처음부터 동일하게 게임을 하도록 했습니다. 개발자라하면 보통 빠른 테스트를 위해 에디트된 계정을 이용하곤 합니다만, 이렇게 되면 유저가 실제 느끼는 것을 알 수 없고 결국 탁상공론으로 게임을 만들게 될 뿐이죠. 이런 이유에서 내부 테스터를 제외한 모든 개발자는 직접 처음부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업무를 빙자한 게임플레이시간이 늘고 있어서 고민이 될 정도입니다(웃음).홈유저가 만족해야 PC방에서도 매력적인 것 아닐까요?매출의 상당 부분이 PC방인데 너무 개인 유저에만 집중하고 PC방에는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더군요. 게임은 기본적으로 유저에 의해 만드어지는 만큼 개발자가 외고집이면 안되고 생각합니다. PC방은 유료화와도 직결되는 만큼 지나치게 일찍부터 나설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 홈유저에게 맞춰서 진행해왔습니다. 사실 홈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태여야 PC방에서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아니겠나요? 순차적인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PC방 붐업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기 시작했으니 PC방에서 스키드러쉬를 즐기시면 한층 더 재미있을 겁니다(웃음).스키드러쉬만의 매력인 채널전을 대폭 강화하겠다고.스키드러쉬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채널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널전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던 CBT 때도 유저분들이 채널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오셔서 저희도 놀랬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수명은 커뮤니티성과 개인간의 경쟁이 핵심인데, 스키드러쉬는 게임대회로 그 밑그림을 그려나갈려고 합니다. 채널전은 이러한 게임대회라는 큰 영역 가운데 하나이며 장기적으로는 서버 대항전과 종합 서킷전처럼 특화된 경쟁구도를 제공해 재미와 대중성으로 모두 노려볼까 합니다.유저 개인이 맛보는 재미를 기본으로 그 위에 무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를 그려내고 싶다는 황 팀장의 개발철학이 스키드러쉬를 함께 즐기는 레이싱 게임으로 만들어냈고, 앞으로 더욱 그렇게 만들어갈 것이다.
게임한국 최승훈기자 (mug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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