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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마끄온라인-랜드매스,대박신화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2-02

HS 쇼케이스에서 효성 CTX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효성 CTX(대표 김성남)가 MMORPG 미끄마끄 온라인과 FPS 게임 랜드매스를 앞세워 2007년 게임 시장에서 화려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효성 그룹 내 디지털 콘텐츠 TFT에서 출발하여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중인 효성 CTX는 미끄마끄 온라인과 랜드매스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비즈니스와 원소스멀티유즈 사업과 관련하여 국내외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고 있다.

▲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꿈꾸고 있는 효성 CTX(대표 김성남)지난 2006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진행된 지스타 2006 전시회를 통해 일본 SeedC㈜(대표 최정호) 및 테크모㈜(대표 Yasuda Yoshimi)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진행하고 글로벌&오픈 온라인 게임 플랫폼 LieVo의 글로벌 서비스에 일조하겠다고 밝힌 ㈜효성 CTX는 2007년 상반기에 런칭될 예정인 LieVo 한국 서비스에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끄마끄 온라인과 랜드매스를 서비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LieVo 한국 서비스에 제공될 예정인 효성 CTX의 게임 라인업 중 하나인 미끄마끄 온라인은 ㈜조이스펠(대표 신인경)이 개발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다.

▲ 일산 KINTEX에서 열린 지스타 2006 전시회 효성 CTX 부스 전경지난해 4월 국내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미끄마끄 온라인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올해 1월 15일 무료화 서비스를 선언했고, 공식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게임 내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최근 신규 가입자 및 동시 접속자수의 상승폭이 대폭 증가하는 등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끄마끄 세계에서 모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광물인 소웰(Sowel)을 활용해 아이템 외형과 능력치가 분리되어 색다른 조합이 가능한 소웰 시스템, 2명이 커플을 맺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소울메이트 시스템, 미끄마끄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퀘스트 시스템 등 차별화 된 요소를 도입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미끄마끄 온라인은 일본 등 해외에도 현재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무료화 서비스 선언 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끄마끄 온라인한편전통 밀리터리와 메카닉의 절묘한 조화를 지향하고 있는 랜드매스는 2006년 한 해 동안 MMORPG, 캐주얼의 뒤를 이어 새로운 흥행 코드로 떠오른 FPS의 명성에 걸맞는 포스로 중무장하고 2007년 게임 시장을 강타하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쳐있다. 신생 개발사 웨이포인트㈜(대표 정준석)가 개발중인 랜드매스는 지난해 12월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2월에는 프리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웨이포인트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상점 기능과 함께 자신의 모랫츠(MO-RATS)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격납고, 40~50명 이상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장 추가를 준비 중이며, 커뮤니티 요소 보강과 함께 국가 간의 대립이나 동맹, 공존 등의 에피소드가 포함된 새로운 형식의 게임모드를 구현할 예정이다.

▲ 국내 FPS 게임의 새로운제왕 등극을 노리는 랜드매스(LANDMASS)병술년 한 해 동안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가 서비스하는 스페셜포스와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서든어택이 인기 돌풍을 주도한 가운데 정해년을 아름답게 수놓는 국내 FPS 제왕 등극을 노리는 랜드매스는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가 개발하고 ㈜프리챌(대표 손창욱)이 개발한 2차 세계대전 배경의 온라인 FPS 게임 투워(2WAR),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밀리터리 FPS 아바, 정통 밀리터리 FPS 크로스파이어 등과 게임 흥행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효성 CTX는 올 해 상반기에는 미끄마끄 온라인, 랜드매스 등 기존 게임 라인업에 대한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고 하반기에는 신규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작업을 구체화 하겠다는 당찬 비전을 제시하며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꿈꾸고 있다. 의욕적으로 2007년 게임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효성 CTX의 행보가 어떤 성적표를 낳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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