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 간 서울 학여울 전시장에서 열린 41회 서울 코믹월드에서 무크를 사랑하는 무크 매니아들이 행사에 참가, 큰 호응을 얻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순수 아마추어들의 행사로 유명한 코믹월드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 중 하나이다.화제의 주인공은“무크천황의 무크 팬아트 발표회”란 이름으로 참가한 무크매니아로 무크 홈페이지에서 활동하던 변태천사와 황보님으로 밝혀졌다.이들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무크 팬 아트 북 300권과 무크 쇼핑백, 무크 캐릭터 버튼, 열쇠고리 등을 가지고 나와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특히 300권 한정으로 만든 무크 팬아트 북은 매진이 될 정도여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황보씨는 “각종 물품을 제작하느라 며칠 밤을 고생했지만 막상 행사장에 나와보니 피로한 줄 모르겠다”며 “앞으로 무크를 소재로 한 행사 참여자가 많이생길 만큼제작사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뒤늦게 아마추어들의 행사 참여 소식을 들은 ㈜메가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앞으로 유저들의 자발적인 행사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크는 현재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위한 사내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3차 클로즈 베타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애니메이션 MMORPG 게임을표방하고 있는 무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8등신 카툰 랜더링 그래픽과 타임어택 시스템 등독특한 시스템으로 타 게임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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