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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4회슈퍼파이트에출전한대한민국공군팀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1-27



▲ 엔트리 결정은 어떤 식으로 한 것인지 궁금하다. - (정철하 중위) 엔트리는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연습상황, 그리고 팀원들의 결정 하에 정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1경기에 진영수 선수, 2경기에 고인규 선수를 예상하고서 출전 엔트리를 준비해왔다. 4경기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전체적인 엔트리를 넉넉하게 준비했다. ▲ 군대에 있으면 연습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년 게임음악회 특별 이벤트 뿐 아니라 오늘 슈퍼파이트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연습할 때 어려움은 없었는지? - (임요환) 그간 사회에 있을 때에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생각할 시간이 부족해 게임다운 게임을 못 보여드렸던 것 같다. 군대에서는 생각할 시간이 많다보니 더 멋진 전략을 짜내기에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를 통해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 SK텔레콤 T1과 8강에서 만날 경우 사제간의 대결을 펼칠 수 있다고 언론에서 보도한 적이 있었다. 2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 - (임요환) 임요환 선수의 이슈 그런 것보다는 팀의 승리가 더 중요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1경기에 출전했던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 공군의 하루 일과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가? - (정철하 중위) 하루 일과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할 수 없다. 하루 일과에 대해서는 공군 측에 정식적으로 이야기해야 언론에 공개가 가능하다. ▲ 공식적으로 팀을 창단하기로 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정철하 중위) 현재 팀 창단 작업이 추진중이다. 2007년도 프로리그 시즌 전에는 공식적인 창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 조형근 선수의 경우 지난번 듀얼 토너먼트에서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공군에 입대하면서 테란전에 대한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는가? - (조형근) 사회에 있을 때나, 군대에 있을 때나 테란전이 어렵거나 안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렇지만 상대 선수로 고인규를 예상하고 준비해서 경기에 임했는데 순간적인 판단에 있어 실수를 했던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더욱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기자들을 초청해서 공군 선수단 숙소 공개할 생각은 없나? - (정철하 중위) 공군 숙소는 보안상 쉽게 공개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런 부분은 공군 측에 공식적으로 문의를 통해 알아봐야 한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공군 내에서 각 부대별로 게임대회를 열어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룬다는 계획을 들은 것 같은데, 자세하게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 (정철하 중위) 비행단의 게임팀 같은 경우는 아직 정확하게 이야기 된 바는 없다. 공군 측의 지원을 받아서 게임대회를 연 적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그 점은 잘 모르겠고, 우리 팀 내에도 계획은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이야기된 바가 없어서 답하기 어렵다. ▲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대한민국 공군팀 소속으로 경기에 나섰고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말한다면 어떠한가? - (임요환) 일단 나 뿐 아니라 팬들도 많이 기다렸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준비해왔던 전략으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대한민국 공군팀의 일원으로써 내가 1승을 먼저 챙겼다는 사실이 기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공군팀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 * e스포츠PC 제4회 슈퍼파이트 특별 취재팀 -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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