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1월 20, 21일 양일간 GM DAEWOO 프리스타일 윈터리그 지역 예선전을 개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경기, 중부, 경상권의 4지역으로 나뉜 이번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지역별 3개 팀씩 선발되었으며 26일부터 있을 본선무대에서는 12개 팀이 맞붙게 된다.지난 20일 서울 신천 PC방에서는 슛클록, 럭키, 익스트림 강북지부가 치열한 예선을 뚫고 경기 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신촌의 PC방에서는 열띤 경기 끝에 빌리프, 본, high☆하이!! 세 팀이 서울 지역 대표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 대전과 부산에서 열린 경기로 중부지역은 why, why지대, 뉴페이스 프리사마 팀이, 경상지역은 킬,UnKnown, MaveN_굿초이스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지역 예선이 펼쳐졌던 PC방에선 총 400여 팀이 넘는 선수들과 관전자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으나 철저한 사전준비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좋은 인상을 주었고, 뜨거운 열기 속에 순조로운 리그의 출발을 보였다.본선에 오른 팀 중에는 예전 통합 리그 때부터 팀웍을 자랑해 온 전통의 팀도 있으며, 전통의 강호들이 새로운 팀원을 영입하여 구성된 팀도 속했다. 이들은 모두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기존의 명성과 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제이씨는 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자기가 속한 지역의 대표를 응원하고 또 승리할 시 각 지역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GM DAEWOO의 고급 SUV 윈스톰을 우승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번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타일의 공식 홈페이지(www.jcepor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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