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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지수,`아쉬워하는경기가없도록노력하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1-16

2007년 새해를 맞이하여 각 프로게임단의 2006 시즌에 대한 평가와 함께 새해 포부를 듣기 위해 게임단 숙소를 찾았다. 그 두번째로 르까프 오즈 팀의 숙소를 찾아가 선수들과 진솔하고 솔직담백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르까프 오즈 박지수 선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 다사다난했던 2006년 한 해가 지났는데 어떤 생각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했는지 궁금하다. - 박지수 : 2006년에 프로리그 무대에 출전하기는 했는데 나갈때마다 매번 패해서 팀원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올해는 프로리그에 출전하면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활약해서 우리 팀을 결승으로 이끌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번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를 통해 첫 메이저리그 경험을 쌓았는데 어떤 점들을 느꼈는지 궁금하다. -박지수 : 연습할 때랑 현장에 나가서 직접 경기하는 것이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실감했다. 개인적으로 더욱 실력 양성에 힘써야겠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해준 대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24강전 중 아쉬웠던 경기를 꼽는다면? - 박지수 : 스타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아쉬웠던 경기가 있다면 역시 박태민(SK텔레콤 T1), 김준영(한빛 스타즈) 선수와 했던 경기가 아닌가 싶다. 경기를 앞두고 정말 연습을 많이 해서 출전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패했다. 연습한만큼 실력을 발휘하지도 못했고 준비했던 전략을 써보지도 못하고 져서 정말 아쉬웠다.

사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 중에 저그 게이머들이 많은 도움을 줬는데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옆에 앉아서 같이 인터뷰하고 있는 (이)제동이도 많은 도움을 줬다.(웃음) ▲ 팀 내외를 통틀어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선수들이 있다면? - 박지수 : 아직 신인이다보니 친한 선수는 많이 없지만 한승엽(STX SouL), 한동욱(온게임넷 스파키즈) 선수를 좀 아는 것 같다. 물론 안다고 해서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고 아직은 인사만 서로 하는 정도다. 새해에는 더 많은 프로게이머들과 인맥을 쌓고 싶다. ▲ 마지막으로 2007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박지수 : 2006년에는 개인적으로 돌이켜볼때 아쉬운 경기들이 많았는데 2007년에는 아쉬운 경기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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