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서바이버리그 MSL 진출전 CD조 2경기에서 이주영(CJ Entus)이 초반 위기를 무사히 넘겨내고 역습을 성공시키면서 스코어 1-1 동점을 이뤄냈다. 초반 12드론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하려했던 이주영을 상대로 최가람(르까프 오즈)은 드론 확충을 포기한 채 저글링 다수를 생산하면서 이주영 본진 스포닝풀을 두드렸다. 경기가 끝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주영이 추가 저글링과 드론으로 잘 막아내고 스파이어 태크를 따라가면서 서서히 만회하기 시작했다.

▲ 초반 위기를 극복하고 스코어 1-1 동점을 이뤄낸 이주영(CJ Entus)이후 저글링 교전에서 이주영이 계속 승리를 거두면서 뮤탈과 스컬지로 최가람의 공중 병력을 견제하면서 승기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다. 앞마당을 무사히 활성화 시킨 이주영은 이후 생산되는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로 본진을 견제하면서 저글링으로 앞마당을 동시에 공격하면서 최가람에게 gg를 받아냈다.


게임한국 정윤진기자 (charismame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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