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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슈퍼파이트e스포츠,1월달에개최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1-11

세계 최초의 e스포츠 매치업 대회를 지향하는 슈퍼파이트 e스포츠가 어느덧 4회 대회 개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대서양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1회 대회를 통해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 슈퍼파이트 e스포츠는 스타크래프트의 4대 천왕으로 평가받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공군 소속, 이전 SK텔레콤 T1)과 폭풍저그 홍진호(KTF 매직엔스),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KTF 매직엔스)과 천재 테란 이윤열(Pantech EX)이 격돌하는 빅매치를 비롯해 테란의 여제로 불리우는 서지수(STX SouL)의 지명매치 등 그동안 국내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보기 힘들었던 빅경기 위주로 매치업을 편성해 지난 한 해 슈퍼파이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 제3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 메인매치에서 이윤열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마재윤 또한 슈퍼파이트 e스포츠는 스타크래프트 외에도 한국 워3의 영웅 장재호와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의 워크래프트3 세계 최강자전(제2회 대회)을 비롯해 한국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이 격돌한 피파 온라인 세계 최강전(제3회 대회) 등 타 종목의 빅 매치업을 2회 대회부터 매번 포함시켜 종목 다변화 및 e스포츠의 세계화에도 일조해 왔다. 그런 가운데 슈퍼파이트 e스포츠는 오는 1월 12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룸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4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에 대한 숨겨진 실체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 피파온라인 세계최강전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대표팀 제4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대회 주최를 맡고 있는 CJ미디어와 한국 e스포츠협회는 기자회견을 앞두고 현재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매치업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해 왔던 슈퍼파이트이기에 팬들은 어떤 매치업이 선보이게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일단4대 천왕으로 불리우는 선수가 모두 매치업을 통해 등장한만큼 신 4대 천왕으로 평가받고 있는 투신 박성준(MBC게임 Hero), 괴물테란 최연성(SK텔레콤 T1),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SK텔레콤 T1), 몽상가 강민(KTF 매직엔스) 등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 등장할 것을 바라는 팬이 많다.

▲ 제1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를 통해 공군 군입대를 앞두고 고별전을 가졌던 임요환 그리고 SKY프로리그 2006, 올스타전과 같은 형태의 이색 대결이 슈퍼파이트 e스포츠에서 펼쳐지기를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다. 그동안 실험적인 자세로 다양하고 참신한 매치업을 e스포츠 팬들에게 선보인 슈퍼파이트 e스포츠였기에 어떤 매치업을 선보일지의 여부를 놓고 현재 팬들의 기대치가 한껏 높아져 있는 상태다. 그동안 선보인 워크래프트3와 피파 온라인이 아닌 타 종목의 빅 매치업이 이번 4회 대회에 포함될지의 여부도 또다른 관심사 중 하나다.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를 비롯해 국내 온라인게임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서든어택, 프리스타일 등의 게임이 과연 4회 대회 라인업에 포함될지의 여부를 놓고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e스포츠 대회의 고정화 된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슈퍼파이트 e스포츠가 정해년 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4회 대회를 통해 어떻게 변모해 나가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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