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은)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라스트카오스’와 관련하여 11 일 홍콩 현지 게임 서비스 사인 런업(RunUp Game Distribution Ltd)과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화 20만달러의 계약금과 유료화 이후 순 매출 기준의 25% 런닝 로열티, 패키지 판매 수익의 25%, 3년의 계약 기간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계약을 통해, 런업은 향후 3년간 홍콩에서 ‘라스트카오스’를 독점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라스트카오스’는 혼돈의 대륙 아이리스를 배경으로 한 전통 판타지 장르의 FULL 3D MMORPG로서, 뛰어난 그래픽과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은 라스트카오스만의 특징으로 손꼽히고 있다.‘라스트카오스’는 말레이지아, 대만, 태국, 브라질, 일본, 미국에 이어 홍콩(마카오)까지 확대하였으며, 향후에도 서비스 국가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티엔터테인먼트의 김태은 대표는 “런업과 이번 계약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 문화 콘텐츠와 업데이트, 기술지원 등을 통하여 수준 높은 국산 온라인 게임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힘쓸 것이며, 무엇보다 현지의 시장 특성과 정서를 반영해 해외 유저들에게도 온라인 게임의 다양한 즐거움 제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며, “진출한 여러 해외 로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라스트카오스’를 홍콩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런업(RunUp Game Distribution Ltd)은 홍콩의 유망 온라인 게임 서비스사로 국내 온라인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수의 영향력 있는 게임 퍼블리싱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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