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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중국에서영화화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12-27

SUN(이하 썬)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문이 중국 내에서 돌면서 썬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웹젠(대표 김남주)이 개발하고 더 나인이 중국 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썬(중국 서비스명 기적세계)이 게임 홍보의 일환으로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감독을 초청, 영화 제작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중국 내에 퍼지면서 중국 내 썬 유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중국의 유명 게임 웹진인 17173 및 시나 등 주요 포털은 26일자 기사를 통해 썬의 영화화에 대한 내용을 주요 기사로 보도하고, 과연 어느 감독이 이 영화를 총괄하게 될 것인가를 두고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했다.현재 더 나인측이 밝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붉은 수수밭, 영웅, 연인 등을 제작한 국제적 감독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 썬의 감독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영화 야연을 감독한 바 있는 중국의 펑샤오강 감독이 그 뒤를 이었다. g45555 아이디를 사용하는 중국의 한 유저는 이미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홍콩의 유명 감독 오우삼이 썬의 영화 제작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유저는 오우삼 감독이 촬영 능력, 창작 능력 등 모든 면에서 GOOD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오우삼 감독을 추어올렸다.지난 1993년 영화로 제작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서부터 일본의 유명 콘솔 게임 파이널판타지(2001),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툼레이더(2001) 시리즈 및 둠(2004) 등 게임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사례는 계속 있어왔지만 흥행에 성공한 사례는 툼레이더를 제외하고는 거의 드물다. 썬의 경우 만약 중국에서 영화화된다면 최초의 한국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편, 더 나인측은 이 같은 소문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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