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예의 대상은 한빛 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차지했다. 오늘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2006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 작품들이 공개되었다. 사단법입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스포츠조선, 전자신문이 주최하는 2006대한민국 게임대상은 2006년 대한민국을 빛낸 게임들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06년은 빅3 온라인 게임들이 박빙을 겨룬 가운데, 캐주얼 온라인 게임과 FPS 장르의 게임들이 대중화에 앞선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는 한 해로서 행사에 앞서 작품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다툴 것으로 보인 최우수상과 대상은 ‘제라’, ‘그라나도 에스파다’, ‘서든어택’, ‘썬’이 박빙의 경쟁을 보인 가운데, 최우수상에 ‘제라’, 대상에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각각 차지했다.

다음은 2006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작들을 모은 것이다.사회공헌 기업 엔씨소프트 아마추어개발자상 룸즈(Rooms) - 임정화 우수개발자상 블루사이드 그래픽팀 이종환 공로상 산업진흥부문: 홍기화 건전게임문화부문: 이효자 인기게임상 국내 부문: 서든어택 해외 부문: 기어즈 오브 워 e스포츠진흥상 우수프로게임단: 르까프 오즈 우수프로게이머: 이윤열(Pantech EX)기술창작상 게임기획/시나리오: 루니아전기 게임그래픽: 그라나도 에스파다 게임 캐릭터: 나인티나인 나이츠 게임 사운드: 썬 우수상 PC/비디오 게임: 나인티나인 나이츠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 아케이드 게임: 배틀로봇축구 게임 모바일 게임: 아이모 기능성 게임: 온라인 피퍼 최우수상 제라 대상 그라나도 에스파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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