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 하고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스페셜포스에 다양한 추석 민속 놀이를 소재로 하는 사이버플래시몹이 등장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사이버상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공동의 지령을 해결하거나 행위를 하는 것을 뜻하는 플래시몹은 즐거움을 찾는 네티즌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스크린 샷을 통해 사이버 플래시몹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최근 스페셜포스에 등장한 민속놀이 플래시몹은 맵 안의 지형이나 지물, 그리고 무기류 등을 활용하여 약간은 어색한 듯 하면서도 잘 표현된 상황이 게이머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그동안은 자신이 속한 클랜을 홍보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플래시몹에서추석을 맞이하여 널뛰기, 수류탄 제기차기, 통나무 줄다리기, 맨손으로 강강수월래 등다양한 민속 놀이를 따라 하는 형태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민속놀이 플래시몹에 참여한 게이머 김태영씨(23세 대전)는 학교 때 배웠던 강강수월래 같은 추석 민속놀이를 재현하기 위해 연출하는 과정들이 게임 하는 것과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스페셜포스에서는 다가오는 10월, 대규모 전국 리그인 네오위즈 피망배 스페셜포스 최강전을 개최하는 등 향후 e-스포츠로서 FPS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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