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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내달린변은종(삼성전자),한국대표선발전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7-05

안정된 경기 운영을 선보인 변은종(삼성전자)이 이창훈(삼성전자)를 1경기에 이어 2경기까지 잡아내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변은종(삼성전자)은 2연승을 내달리며, A조 토너먼트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고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표 선발전 진출 자격을 얻게 됐다.

비교적 무난하게 경기를 풀어간 변은종이 여유있게 거둔 한판 승부였다. 서로 선가스를 시도하면서 자원 확보에 신경쓴 가운데 공중 유닛을 생산한 두 선수는 치열한 공중전을 전개해 나갔다. 이후 양 선수의 뮤탈리스크와 스컬지가 벌인 교전에서 변은종이 앞서 나가면서 경기의 주도권은 서서히 변은종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창훈 역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저항해 나갔다. 이창훈은 상대의 1시 본진과 11시 지역에 소수의 저글링 병력을 끊임없이 투입하면서 견제를 가했고, 변은종 진영의 스파이어를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상대의 스파이어를 파괴했음에도 불구하고 변은종의 기세를 완벽하게 누르지는 못했다. 결국 병력 규모면에서 상대를 압도한 변은종은 이창훈의 GG를 받아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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