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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서지수,XTM이뽑는`익스트림걸`로전격발탁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10-25

테란의 여제 서지수(STX SouL, 21)가 케이블 채널 XTM(www.xtmtv.com)이 선정하는 익스트림 걸에 선정되어 e스포츠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익스트림 걸은 XTM이 매달 선정하는 채널의 대표 얼굴로서 익스트림한 매력을 발산하는 최고 화제의 인물을 익스트림 가이 & 걸로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동건, 이영애, 설경구, 하지원, 류승범, 김정은, 박해일, 권상우, 효도르, 데니스 강 등 최고의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스타만이 선정되어 왔으며, 이외에도 궉채이(국가대표 인라인 스케이터), 최윤례(오토바이 레이싱 선수), 트리쉬 스트레터스(WWE DIVA), 김미희(레이싱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스포츠 스타도 역대 익스트림 걸로 선정된 바 있다.

▲ XTM이 매달 선정하는 11월의 익스트림 걸로 선정된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STX SouL) 이번에 11월의 익스트림 걸로 선정된 서지수는 오는 12월 1일(금)부터 XTM에서 생중계하는 e스포츠 최고의 무대인 인텔®코어™2 듀오 탑재 매직스테이션 제3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www.superfight.co.kr)에 여성 프로게이머로는 최초로 출전하여 남자 선수와 세기의 성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10월 17일(화),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룸에서 진행된 슈퍼파이트 e스포츠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지수 선수는 프로게이머로서 발전을 위해 과감히 슈퍼파이트를 택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가장 닮고 싶은 선수는 임요환이라고 말해 e스포츠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 지난 10월 17일, 김은동 감독(좌)과 함께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여제서지수(우) XTM의 한 관계자는 슈퍼 파이트 출전으로 게임계의 미셸위라는 닉네임이 붙은 서지수 선수의 도전 정신에 가장 큰 점수를 주었다며 이번 익스트림 걸 선정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XTM에서는 서지수 선수를 소개하는 스팟 광고를 11월 한달 동안 150여회 방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도 응원 메시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미디어가 주관하는 슈퍼파이트 e스포츠는 지난 10월 3일에 열린 임요환vs홍진호 카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후, 오는 11월 10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질 박정석vs이윤열 매치에 이어 서지수가 성대결을 펼치는 3회 대회까지 매회마다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e스포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 슈퍼파이트 e스포츠 관련소식들이 업데이트 되는 슈퍼파이트 공식 홈페이지 특히3회 대회에 진행될 예정인 서지수 지명 매치에서는 서지수가 경기 일주일 전에 5순위까지 남자선수를 지명하며, 지명된 프로게이머는 경기 출전을 포기할 수 있다. 만약 5순위까지 모두 출전을 거절할 경우 서지수는 경기 없이 자동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서지수에게 어떤 선수가 지명될지, 그리고 지명된 선수가 경기에 출전할 지가 e스포츠 팬들의 큰 화제거리로 떠오르게 됐다. 슈퍼파이트 e스포츠는 XTM과 Mnet, 챔프 등 CJ 미디어의 3개 케이블에서 5.1채널로 생중계되며 곰TV, 네이버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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