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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재팬,반다이남코게임스와`패미스타온라인`개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8-08



사실상 온라인 야구 게임이 3파전으로 확산될 양상이다. ‘신야구’와 ‘마구마구’에 이어 NHN저팬측이 ‘프로야구 패미스타 온라인’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NHN(주)의 일본 현지 법인 NHN재팬(대표 천양현)은 8일 오후 일본 현지에서 게임발표회를 갖고 (주)반다이남코게임스(대표 이시카와 슈쿠오)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 게임 ‘프로야구 패미스타 온라인’(이하 패미스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패미스타’의 온라인 게임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반다이남코게임스와 계약을 체결한 NHN재팬 측은 원작의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 방법, 화려한 액션감 등을 그대로 온라인에 옮긴 작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개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패미스타’ 는 남코社(現 반다이남코게임스)가 지난 1986년 ‘프로야구 패밀리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발매한 일련의 야구게임 시리즈로, 높은 완성도와 간단한 조작, 실존하는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들을 게임 내에 구현해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일본의 대표적인 야구게임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일본 내 온오프라인 대표 게임 업체가 양사의 장점을 살려 공동 제작한 첫 사례로, 이를 통해 양사는 온라인 게임과 콘솔 게임 개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함은 물론, 일본 내 온라인 게임 유저층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재팬 천양현 대표는 “이를 통해 한게임은 게임 라인업을 다양화해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기존 ‘패미스타’ 기반의 콘솔 게임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선두 기업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일본 내 온라인 게임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패미스타’는 오는 8월 15일부터 일본 한게임을 통해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고, 3분기 내에 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NHN제팬 천양현 대표(좌)와 반다이남코게임즈우노자와 신부사장(우)



▲ 개발책임자인 시오자와 아쯔시 프로듀서(우)와 NHN제팬 나카타 요헤이(좌)



▲ 캐릭터 카드와 덱을 이용해 게임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바뀌었다.캐릭터 카드의 이미지는 실제 선수의 특징적 움직임을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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