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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내년부터전면적인축소검토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8-01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우던 미국 E3 전시회의 내년 전망이 어두울 전망이다. 2007년부터 열리는 E3 전시회의 규모가 대폭 축소되거나 폐지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매체들은 E3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미국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가 내년도 전시회에 대한 대폭적인 축소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48시간 내에 중요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작년에 비해 1만명 줄어든 6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E3 2006 전시회는 독일이나 일본에 비해 50% 이상 적은 관람객수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올해의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에 대한 신 정보와 일부 신작들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신선한 소식들을 전달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감수해야만 했다. 특히 작년까지 물의를 일으켰던 컴패니언걸들에 대한 대대적인 선정성 단속까지 겹쳐 성인 대상으로 한정한 전시회에 볼거리마저 제한하였다는 비난마저 겹쳐 행사 시작 전부터 난항을 겪어야만 했다. E3를 둘러싼 어려운 분위기는 ESA의 중요 발표에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에서부터 행사 전체의 규모 축소, 혹은 행사 개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마저 불어 일으킬 정도로 부정적인 요소들을 만들어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ESA가 발표하는 내용이행사 개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보다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B2B 형태의 소규모 비지니스 상담 형태로 내용을 전환하는 부분이 채택될 것이 유력시된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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