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과 MBC게임 Hero가 격돌한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은 염보성(MBC게임 Hero)에게 1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이후 4게임을 연달아 잡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종합 스코어 4대1로 승리해 4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위치한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결승전은 장대비 속에서도 4만여명의 e스포츠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양 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져 한여름밤의 e스포츠 축제에 걸맞는 위상을 마음껏 뽐냈다.다음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의 이모저모를 화보로 구성한 것

▲ 주장 임요환(SK텔레콤 T1)의 인솔 하에 SK텔레콤 T1 선수단이 드디어 입장

▲ 임요환의 뒤를 이어 주훈 감독과 선수들이 뒤따라 입장하고 있다

▲ 중앙 무대에 일렬로 선 SK텔레콤 T1 선수단

▲ SK텔레콤 T1에 이어 MBC게임 Hero도 중앙 무대에 등장

▲ 전용준 캐스터와 미니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MBC게임 Hero 하태기 감독

▲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임요환 선수와 주훈 감독도 다소 긴장한 모습

▲ SK텔레콤 T1의 주전 선수인 박태민, 박용욱, 최연성 선수(왼쪽부터)

▲ 긴장한 것은 MBC게임 Hero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밝은 얼굴 표정을 유지하는 선수들

▲ 하태기 감독과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호를 비롯해 박성준 선수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 1세트에 나서는 염보성 선수가 잠시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