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은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인 한게임(www.hangame.com) 내에서튜브뮤직을 운영하는 ㈜미디어래보러토리(대표 유재학)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음질?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인 ‘한게임 뮤직 라이브’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를 통해한게임은 기존 한게임 음악방송 서비스에, 최신 곡 중심의 18만 트랙?6만 앨범?1만 아티스트 데이터를 확보하고, 국내 최고 수준인 192K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터보미디어플레이어를 통해 800K의 고화질 뮤직비디오 서비스 추가를 통해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대폭 강화할 수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함께 선보인 ‘하니앰프’는 한게임이 자체 개발한 음악서비스 전용 플레이어로, 음악 스트리밍 청취기능은 기본이고 한게임 음악방송과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MP3 파일 청취기능은 물론, 특정 플레이어에서만 가능했던 ‘음악방송’을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실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하니앰프’는 스트리밍곡과 MP3파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앨범관리기능’과 가사?앨범?가수 등 음악과 관련된 풍부한 정보를, 웹 페이지를 통하지 않고 플레이어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게임과 채팅을 즐기는 한게임 회원들이 동시에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고 한게임측은 밝혔다.김영은 커뮤니티서비스 팀장은 “한게임의 음악서비스는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의 고음질?고화질 성능과 전용 플레이어인 ‘하니앰프’의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차별화 요소”라며 “향후 지속적인 음원 확보와 강화된 토털 뮤직 서비스를 통해 한게임이 인터넷 음악시장의 성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게임 뮤직 라이브’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3,000원의 월정액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서비스가 진행중인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모든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무료로 제공된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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